■2019F/W Men’s Collection Review_LONDON
■2019추동 런던 컬렉션 리뷰 - 남성복
런던의 실험적 믹스앤 매치 돋보여
런던 남성복 컬렉션은 이번 시즌에도 꾸준히 다양성을 확보하며 신선함을 수혈하려는 모습이 감지된다.
뉴욕이나 피티워모 등 타 지역에서 다시금 런던으로 컬렉션을 옮긴 브랜드들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비교적 작고 실험적인 뉴 디자이너들의 브랜드가 많은 런던답게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완성도 있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A Cold Wall
특히 현재 스트리트의 남성 트렌드와 발 맞춰 '나이키(Nike)' '엘레쎄(ellesse)' '아식스(Asics)' 등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는 브랜드들이 주를 이뤘다.
이밖에도 다른 스트리트 브랜드나 런던 정통의 섀빌로 테일러링과 공동 작업을 통해 새로움을 창조하는 노력이 이어졌다.
전반적으로는 스트리트와 유틸리티, 스포츠와 다양한 하위문화들이 런던의 실험적인 믹스 앤 매치를 통해 다양하게 해석됐다.
테일러링에 기반을 둔 포멀 룩은 유틸리티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실용적인 조합을 찾고 밀리터리는 전형적인 모습을 벗어나 스포티하게 업데이트됐다.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 등 키치한 요소들을 런던의 펑키하고 차브적인 분위기로 살짝 비튼 유스 스트리트 룩도 등장했다.
◆Bobby Abley
◆C2H4
◆Chalayan
소재는 내추럴과 신세틱 모두 기능적인 면을 강조하고 경량 울 소재, 코팅 처리된 코튼, 워터 프루프 나일론 등이 활용되었다.
워크웨어 코튼, 아웃도어적인 플리스, 택티컬 나일론, 테크니컬 새틴 등으로 시즌 전반의 실용성과 활동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워크웨어 코튼과 플리스 소재, 데님, 인타르시아 스웨터, 코튼 저지 등 디스트로이드 디테일과 함께 러프한 감각을 강조했다.
◆Christopher Raeburn
◆Cottweiler
◆Iceberg
프린트 앤 패턴은 비교적 절제된 반면 광택감 등 소재의 질감을 통해 은근한 변화를 부여했다.
밀리터리의 전형적인 요소인 카무플라주는 제외되고 컬러 블록이나 도트 등이 모던하게 적용되었고 80년대 레트로 팝 아트 풍 레터링부터 변형된 레오파드, 스프레이 터치, 볼드 스트라이프 블로킹, 아트 감성의 타이 다잉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을 올 오버 프린트로 활용하고 상하의 세트로 구성하는 과감함도 돋보였다.
◆Liam Hodges
◆Loverboy
컬러는 블랙과 그레이가 다양한 톤으로 활용되어 특유의 실용성을 강조하면서도 인더스트리얼한 분위기를 부여하는 조합을 중시했다.
카키나 네이비 등도 무채색이 좀 더 가미된듯한 모던한 이미지로 등장했다.
전형적인 올리브 그린부터 조금 더 도회적인 그레이 카키까지 다양하게 등장하고 여기에 스포티한 액센트를 더하는 밝은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로 활용됐다.
원색의 오렌지, 블루, 옐로우 등이 프린트 앤 패턴과 더불어 매우 강렬하게 조합되어 임팩트 있는 비주얼을 부여하기도 했다.
자료제공: PFIN(www.firstviewkorea.com)
◆Private Policy
◆Pronounce
◆XanderZh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