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W Men’s Collection Review_Milano
■2019F/W 밀라노 컬렉션 리뷰_남성복
개성 있는 스포츠 앤 펑크 룩 중시
기능성 스타일 살린 소재 개발 집중
지난 시즌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브랜드를 업데이트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던 밀라노 남성복 컬렉션은 이번 시즌 남성들의 과거 모습을 통해 미래를 상상하고 최근 패션의 가장 큰 흐름 중 하나인 스트리트와 스포티의 요소들을 각 브랜드에 맞는 모습으로 해석하려는 방향을 보였다.
특히 익숙한 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이고 그동안 잘 시도하지 않았던 것들에 새롭게 도전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받아들이려 노력하는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
콜라보레이션 역시 폭 넓게 이뤄져 스포츠, 잡화 브랜드부터 자동차 제조사까지 남성들이 친숙하게 여길 만한 것이라면 패션과 비 패션을 가리지 않는 협업이 이루어졌다.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소재 개발에도 집중했다.
◆Dsquared
◆Ermenegildo Zegna
◆Fendi
테일러링과 포멀은 스타일의 새로운 공식을 찾아 탐험하며 캐주얼 룩은 90년대를 중심으로 한 레트로에서 강한 영향을 받았으며 스포츠와 펑크가 개성있는 룩을 구성하는 주요 영감의 대상으로 활용됐다.
◆Frankie Morello
◆Les Hommes
◆M1992
소재는 울과 신세틱, 밀도감 있는 저지 등을 이용한 다양한 수팅 소재부터 래더와 기능적인 나일론 등이 비교적 모던하게 전개되며 울 수팅 , 포플린, 실크, 개버딘과 같은 익숙한 것들부터 퍼와 글로시한 래더까지 폭 넓게 활용되었다. 또 나일론과 플리스, 워크웨어 코튼, 데님 등 실용적인 면이 강조되며 일부는 코팅 가공 등이 더해져 새롭게 표현됐다.
◆Marni
◆MSGM
◆N21
프린트 앤 패턴의 사용은 절제되고 대신 컬러를 통한 블로킹이 부담 없는 톤 온 톤부터 강렬한 콘트라스트까지 다양하게 시도됐다. 펑키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담아내는데 현란한 포토 프린트와 페티시적인 모티프, 파이톤이나 레오파드에 이르는 다양한 애니멀 패턴 등이 스타일에 강한 임팩트를 더했다. 프레피와 스트리트 뉘앙스가 절충되고 강렬한 블로킹 스트라이프가 주로 활용되며 변형된 카무플라주나 원포인트, 레터링, 애니메이션 프린트 등이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Neil Barrett
◆Prada
◆Versace
컬러는 블랙과 미드 그레이, 다크 네이비, 베이지 등을 도회적인 분위기로 가져가고 전반적으로는 스타일링 측면에서의 과감함을 차분하게 정리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블랙과 강렬한 레드와의 충돌이 자주 활용되고 이밖에도 카키와 베이지 등이 함께 등장했다. 또한 복고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뉘앙스가 공존하고 룩에 스포티한 뉘앙스를 부여하는 화이트를 베이스로 옐로우와 블루 등의 원색은 얼마간의 형광기를 더한 밝은 포인트 컬러로 활용됐다.
자료제공: PFIN(www.fir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