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View

Liberating Uniforms

2019S/S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질샌더
안정환 기자  해외컬렉션 2019.09.30 12:0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World Designer 2019 S/S Collect Review- Jil Sander
2019S/S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질샌더

Lucie와 Luke Meier는 미니멀리즘이라는 Jil Sander의 코드를 존중하면서 캐주얼한 라이프스타일과 젊은 감성을 반영하려 했다.
콘크리트 기둥 틈새로 관목이 자연발생적으로 솟아난 쇼 스페이스는 유니폼의 경직된 느낌을 깨트리고 자유로운 느낌을 준다.
그래픽적인 터치와 핸드 터치, 인공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 중성적인 분위기와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대조와 조화를 이룬다.



아이템은 유니폼인 수트와 셔츠의 재해석에 집중하고 있는데 워크웨어 유니폼과의 절충이나 아방가르드 터치를 통해 변형된다.
테일러드 재킷은 앞뒤가 반전된 듯한 효과나 해체주의적인 패널 등을 통해 변형하고 미니스커트나 사이클 쇼츠와 매치해 쿨하게 표현된다.
셔츠는 워크웨어 풍의 아우터 셔츠부터 슬리브리스 셔츠, 밴드 칼라 셔츠, 오버사이즈의 셔츠 드레스 등으로 다채롭게 변주된다.
그 외에도 오가닉하거나 수공예적인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디테일은 커프스, 칼라, 버튼 플래킷, 셔츠 테일, 아웃포켓 등 의상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디테일을 변형이 강조된다.
사이즈를 과장하거나 의외의 위치에 입체적으로 솟아난 듯 배치하여 유니크함을 더한다.




소재는 모던한 소재와 오가닉 소재를 축으로 표면감의 섬세한 베리에이션을 가져간다.
신세틱 트윌, 크레이프,, 평직 리넨, 바티스트, 가먼트-다이드 실크 보일, 스웨이드 등이 사용된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를 중심으로 유니폼 컬러와 파스텔 컬러가 첨가되는데 물이 빠진 듯 자연스러운 톤으로 전개된다.
인디고, 인더스트리얼 블루, 엄버(umber) 브라운, 코코아 브라운, 샌드 베이지, 피스타치오 그린, 러셋 오렌지 등이 대표적이다.
액세서리는 스타킹 부츠, 복서 부츠, 청키한 플랫폼 슈즈 등의 컬트적인 슈즈와 메가사이즈 쇼퍼, 브리프케이스 느낌의 투웨이 백, 버킷 백, 슈 백, 카드 지갑이나 주머니 형태의 쁘띠 백 등이 등장한다.
패턴은 스트라이프, 체크, 사각형 등의 기하학 모티브와 드로잉, 필기체로 쓴 로고 등이 함께 사용되는데 패치워크나 스카프의 형태로까지 나타난다.

자료제공: PFIN(www.firstviewkorea.com)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