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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cation Hippie with Arty Taste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 - 로에베
안정환 기자  해외컬렉션 2019.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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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Designer 2019 S/S Collect Review - Loewe
2019S/S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 - 로에베

JW앤더슨은 “각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공통 분모를 지닌 사람들이 갤러리를 거니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하며 60년대 영국의 키네틱 아트 운동을 주도했던 시그널(Signals) 갤러리를 연상하게 하는 분위기로 쇼 스페이스를 꾸몄다.



실루엣은 편안하지만 적당한 긴장감을 지니도록 제안되는데 슬림하고 유연한 실루엣에는 기하학적인 커팅을 더해, 볼륨 실루엣은 가볍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템은 매니쉬 테일러링, 캐주얼한 스포츠웨어, 페전트풍의 아이템, 라운지웨어 등으로 구성된다.
드레스는 셔츠, 티셔츠, 스웨터를 길게 연장한 듯한 스타일과 슬립 드레스, 피너폴 등 레이어링이 가능한 스타일, 튜닉이나 카프탄 드레스 등이 대표적이다.
드레스와 팬츠의 레이어링, 팬츠 안으로 대충 넣어 입은 톱, 부츠 안에 구겨 넣은 팬츠 등을 통해 캐주얼한 여행자의 느낌을 부각시킨다.


디테일을 통해 의상에 컬트적인 터치를 주입하고 움직임에 반응하는 디테일과 패치워크가 중점적으로 사용된다.
패치워크는 컬러 블로킹이나 표면 플레이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며 레이스 트리밍, 브로더리 앙글레이즈, 펄 비딩 등과 결합되어 보다 섬세하고 로맨틱하게 표현되기도 한다.




액세서리는 가방에 집중하고 있는데 특히 라피아 크로셰, 라탄 위빙, 레더 프린지 등을 활용한 스타일이 강조된다. 빅 사이즈의 숄더 색, 버킷 백, 바스켓 백 등이 시즈널 스타일로 제안된다. 슈즈는 오픈토 앵클 부츠, 데저트 부츠, 체인 스트랩 슈즈가 제안된다.
소재는 오가닉한 소재부터 슬릭한 광택 소재까지 폭넓게 전개되며 풍부한 텍스쳐를 유도한다. 신세틱 트윌, 개버딘, 페이퍼리 코튼, 시어서커, 새틴, 신세틱 저지, 파인게이지 니트 등이 사용된다. 워싱, 가먼트 다잉 등의 가공을 더해 사용감이 느껴지는 외관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패턴은 스트라이프, 보더, 아가일 체크 등의 기하학 모티브와 남성의 파자마에서 가져온 듯한 풀라드(foulard) 모티브가 사용된다.
컬러는 천연 염색하거나 햇볕에 살짝 바랜 듯이 표현된다. 오프 블랙, 오프 화이트, 부드러운 톤의 베이지와 카멜 컬러 등을 베이스로 페일 옐로우, 스카이 블루 등의 파스텔 컬러와 캘리 그린, 선셋 오렌지 등의 고채도 컬러가 첨가된다.

자료제공: PFIN(www.firstviewkorea.com)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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