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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F/W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 - 포츠 1961
안정환 기자  해외컬렉션 2019.11.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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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Designer 2019F/W Collect Review - Ports 1961

2019F/W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 - 포츠 1961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나타샤 차갈(Natasa Cagalj)는 “이번 시즌 여성이 좀 더 엘레강스해지길 바란다.”며 보다 글래머러스하면서도 드레스-업된 방향을 선택했다.
오피스웨어에 집중되었던 스타일을 이브닝웨어로까지 확장해 낮부터 밤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포멀 룩을 선보이고 특유의 모던한 터치와 해체주의적인 실험을 더해 진부하지 않게 제안한다.



실루엣은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보디컨셔스 실루엣이 대조를 이루며 공존한다.
구조적인 커팅을 바탕으로 직선적인 테일러링뿐 아니라 감싸는 듯 나긋한 랩핑의 형태로까지 제안된다.

아이템은 아우터와 테일러드 수트가 한 축을 형성하고, 발마칸 코트, 테일러드 코트, 블랭킷 코트, 팬츠 수트, 스커트 수트, 펜슬 스커트, 셔츠 등으로 구성된다.

또 다른 키 아이템인 드레스는 셔츠 드레스, 튜닉 드레스, 슬리브리스 드레스, 피너폴 드레스, 그리고 LBD가 대표적이다.
니트는 그래피컬한 느낌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며 터틀넥 스웨터와 스웨터 드레스가 중심을 이룬다. 드레스와 스커트의 경우 발등까지 내려오는 풀렝스 팬츠, 스패츠, 롱 부츠를 매치해 보호적으로 스타일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의 변화 포인트인 해체주의는 아이템에 쿨하고 센슈얼한 뉘앙스를 부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기하학적인 터치를 통해 모던하고 건조하게 표현된다.

이중 라펠, 케이프처럼 연출할 수 있도록 한 슬리브 슬릿, 어깨나 허리를 노출하는 컷아웃과 슬래쉬트 패널 등이 대표적이다.

소재나 컬러 블로킹과 결합해 보다 시각적으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투페이스 효과를 활용하기도 한다.


장식 디테일이 배재된 가운데 트라이벌한 뉘앙스와 홈 인테리어의 느낌을 동시에 지닌 긴 태슬이 주얼리나 지퍼 핸들 등의 형태로 첨가되며 위트있는 포인트가 된다.

그 외의 액세서리는 구조적인 형태의 백이 제안된다.

빅 사이즈의 실용적인 투웨이 백부터 그립백으로 연출 가능한 미니 사이즈의 파우치 백, 클러치 백까지 등장한다.



소재는 실용적이면서 콤팩트한 소재가 중점적으로 사용되며, 유연감의 차이와 매트앤샤인 효과로 변화를 유도한다.
체크 수팅, 울 수팅, 블랭킷 울, 개버딘, 포플린, 더치스 새틴, 스트레치 신세틱, 플라스틱 코팅 소재 등이 사용된다.

요즘 이슈인 에코 퍼에 대한 시도도 이루어진다.
모헤어 루프, 앙고라 얀, 플러쉬 얀 등을 활용한 니트로 표현되거나 인따르시아 니트, 섀기 등의 텍스쳐 소재와 결합된 애니멀 모티브로 제안된다.

패턴은 부르주아적인 월페이퍼 모티브가 단순화되거나 강한 컬러 대조를 통해 모던하게 변형된다. 볼드한 패널의 형태로 적용되고, 동일한 패턴 안에서의 컬러 조합을 바꿔 블로킹 효과를 연출하기도 한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카키쉬 베이지, 카멜 등이 베이스로 더스티 스카이 블루, 포레스트 그린, 버건디, 체리 레드, 버밀리온 등이 포인트로 첨가된다.
자료제공: PFIN(www.firstviewkorea.com)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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