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S/S World Designer Collection Review - Jil Sander
2022S/S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 - 질샌더
Designer Talk
“너무 진지하지 않게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다.”
“긴장감은 에너지다.”
Key Point
오피스웨어에 대한 전형적이지 않은 접근. 캐주얼한 뉘앙스와 위트를 더해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면서 지루하지 않은 스타일로 제안했다.
실루엣은 형태감있는 실루엣과 유연한 실루엣이 공존. 특히 오버사이즈의 아우터와 슬림한 보텀의 대조가 특징적이다.
아우터로는 나긋한 숄더의 박시 테일러드 재킷과 발마칸 코트가 대표적. 테일러드 재킷의 경우 수트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단품으로 제안했다. 주로 데님 팬츠나 레더 팬츠와 매치. 엔지니어드 컷을 통해 스트레이트와 배기의 중간적인 실루엣으로 표현했다.
스커트는 움직임 있는 트럼펫 실루엣과 긴 기장을 바탕으로 전개했으며 세트와 드레스는 라운지웨어의 느낌을 더해 제안했다. 세트는 셔츠 세트와 니트 세트가, 드레스는 슬리브리스 스타일이 중심을 이루고 페전트 드레스는 장식적으로 표현했으며 팬츠와 매치하여 로맨틱한 느낌을 중화시킨다.
스타일링의 단조로움을 덜어내는 레이어링이나 블로킹 효과의 디테일. 스카프나 커머번드를 두른 듯한 드레이핑과 랩 디테일이 대표적이며 탈부착 가능하도록 제안했다.
슈즈는 긴장감있는 하이힐이 중심을 이루지만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할 수 있는 뮬과 부츠가 중심. 백은 스트랩의 길이를 조절하여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했다.
소재는 고시감있는 소재와 유연한 소재가 공존하는데 풍부한 촉감의 표현에 집중하고 매끈하고 차가운 촉감의 실크 소재부터 보송보송한 헤어리 니트까지 전개했다. 데님의 경우 파스텔 컬러나 회벽을 연상시키는 오버 다잉을 적용하여 캐주얼한 느낌을 중화한 것이 특징이다.
패턴은 텍스쳐와 결합되어 전개. 클러스터 스트라이프, 지브라, 페이즐리 등이 제안. 표면감있는 소재에 프린트하거나 질감을 살린 핸드 페인팅, 크로쉐, 자수 등을 통해 표현했다.
다양한 톤의 화이트와 입기 쉽고 세련된 톤으로 표현된 파스텔 컬러가 중심. 파스텔 컬러는 요크 옐로우, 커스터드 크림, 피치 핑크, 민트 그린, 세이지 그린 등이 대표적. 여기에 블랙, 브라운, 에그플랜트, 포레스트 그린 등의 어두운 컬러가 첨가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자료제공 PFIN_www.fir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