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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제품 하나보다 가성비 제품 여러개 구매’ 69.1% 응답

패션넷, ‘국내 2050대 의류 소비 행태’ 발표(Ⅱ)
안정환 기자  패션트렌드 2022.09.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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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최근 디지털 광고·마케팅 전문 지식 콘텐츠 플랫폼 DMC미디어와 함께 한 ‘2022년 국내 2050대 의류 소비 행태’를 국내 섬유패션 빅데이터 플랫폼 패션넷을 통해 발표했다.
DMC미디어는 3개월(2022년 1월~3월) 내 ‘패션의류’ 구매 경험이 있는 응답자 755명을 대상으로 2022년 3월 31일부터 2022년 4월 5일, 약 6일간 온라인 서베이를 진행했다.
서베이 응답자의 성별 비중은 남성 48.5%(366명), 여성 51.5%(389명), 연령별 비중은 20대 27.2%(205명), 30대 25.7%(194명), 40대 24.4%(184명), 50대 22.8%(172명)이다. 이번 조사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자료제공 : 패션넷(www.fashionnet.or.kr)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국내 2050대 의류 소비자의 의류 구매 성향
② 가격 민감도 (단위: Top2%)

디지털 광고·마케팅 전문 지식 콘텐츠 서비스 DMC리포트가 최근 2022년 1분기(1~3월) 의류 제품 구매 경험이 있는 2050대 남녀 755명을 대상으로 의류 소비 스타일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69.1%) 꼴로 ‘고급 제품 하나보다 가성비 제품 여러 개를 구매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할인/이벤트 행사가 없다면 일단 구매를 미루는 편이다(69.3%)’라는 응답 역시 7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Top2%= '그렇다' + '매우 그렇다' 기준). 즉, 상당수의 의류 구매자들이 전반적으로 제품의 "가격"을 중시하는 편이며, 이에 옷 소재, 브랜드 등의 제품 본연의 특징 외 경제적 혜택 등의 가격적인 요소가 의류 구매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국내 2050대 의류 소비자의 성연령별 특성에 따른 의류 구매 성향
② 가격 민감도 (단위: Top2%)

한편, 이를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우선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 소비자가 남성 소비자에 비해 '가성비 제품 구매에 대한 높은 선호 수준(여성: 71.7%, 남성: 66.4%)' 및 '할인/이벤트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 수준(여성: 73.8%, 남성: 64.5%)'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Top2% 기준).
여성 소비자가 남성 소비자 대비 제품 가격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운데, 연령대에 따라서는 비교적 나이대가 높은 편인 40대 여성이 '가성비 제품(73.1%)' 구매에 더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반면, 젊은층에 속하는 2030대 여성의 경우, '할인/이벤트 행사(20대: 76.2%, 30대: 75.2%)'를 더욱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나, 젊은 여성 소비자일수록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곧바로 구매하기 보다는, 제품 할인 코드, 쿠폰 등의 경제적 혜택 정보를 자발적으로 탐색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국내 2050대 의류 소비자의 성연령별 특성에 따른 의류 구매 성향
② 가격 민감도 (단위: Top2%)


더 나아가, 의류 시장 내 브랜드 군 특성에 따른 각 구매자별 가격 민감도를 살펴본 결과, 일반적인 예상과는 사뭇 다르게 오히려 명품 등의 '럭셔리 의류 브랜드'를 주로 구매하는 이들이 평소 의류 제품 구매 시 상대적으로 가격에 더욱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럭셔리 브랜드 주 구매자 가운데 '고급 제품 하나보다 가성비 제품 여러 개를 구매하는 편'이라 답한 이들이 무려 75.0%에 달했다. 아울러, '할인/이벤트 행사가 없다면 일단 구매를 미루는 편이다'라고 답한 럭셔리 브랜드 주 구매자 역시 78.6%에 달해, 오히려 명품 브랜드 제품을 꾸준하게 구매하는 소비자 집단이야말로 가격 대비 제품의 우수한 품질 등을 더욱이 꼼꼼하게 따질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명품보다는 가격대가 낮지만 국내외 매스티지/디자이너 브랜드 등을 포함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주로 구매하는 소비자는 '가성비 제품 선호(58.2%)' 및 '할인/이벤트 행사에 대한 관심(68.7%)'에 있어 전체 평균 대비 더 낮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중저가 브랜드' 주 구매자의 경우 '가성비 제품 선호도(76.3%)' 측면에서만 전체 평균 대비 더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세부 품목별 의류 소비자의 의류 구매 성향
② 가격 민감도 (단위: Top2)

한편, 세부 의류 품목(여성의류, 남성의류, 캐주얼의류, 스포츠/레저/아웃도어 의류, 언더웨어/잠옷 포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가격 민감도 수준에 있어 사뭇 상이한 편차를 보였다. 먼저, '여성의류' 구매자로부터 대체로 '가성비 제품(70.7%)'을 비롯해 '할인/이벤트 행사(74.1%)'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나타나, 여성의류 구매자들이 대체로 제품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그 다음으로는 '언더웨어/잠옷' 구매자들이 ‘가성비 제품(74.2%)’에 대해 눈에 띄게 높은 응답률을 기록해, 이는 ‘언더웨어/잠옷’이 실용성이 중시되는 품목인만큼, 해당 구매자들 역시 가격 대비 품질을 더욱이 꼼꼼하게 따질 것으로 추정된다.
마지막으로, 그 외 ‘남성의류’, ‘캐주얼의류’, 그리고 ‘스포츠/레저/아웃도어’ 구매자들의 경우, ‘가성비 제품’을 비롯한 ‘할인/이벤트 행사’ 여부와 관련해, 전체 평균 대비 소폭이나마 더 낮은 응답률을 기록해, 이들 소비자 집단의 가격 민감도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국내 2050대 의류 소비자의 의류 구매 성향
③ 충동구매형 (단위: Top2%)

디지털 광고·마케팅 전문 지식 콘텐츠 서비스 DMC리포트가 2022년 1월에서 2022년 3월 사이에 의류 제품 구매 경험이 있는 2050대 남녀 755명을 대상으로 의류 소비 스타일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Top2(‘그렇다’+’매우 그렇다’) 기준 의류 구매자의 10명 중 4명가량에게서 ‘충동구매’ 성향이 관찰되었다. 구체적으로, 의류 구매자의 47.7%가 “특별한 구매 계획 없이도 사고 싶은 것이 생기면 쉽게 구매하는 편이다”라고 답했으며, 40.7%는 “구매 결정을 내리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은 편”이라고 답한 것이다.
한편,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의류 구매에 있어 “계획 소비” 성향의 소비자는 절반가량(52.3%)”에 달하며, 나아가 “신중 구매 결정” 스타일의 소비자는 10명 중 6명가량(59.3%)으로, “충동구매” 성향의 소비자보다 소폭이나마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국내 2050대 의류 소비자의 성 연령별 특성에 따른 의류 구매 성향
③ 충동구매형 (단위: Top2%)

이를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우선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 소비자가 여성 소비자에 비해 ‘충동구매’ 성향(‘계획 없어도 일단 구매(남성: 50.3%, 여성: 45.2%)’, ‘신속 구매 결정(남성: 47.8%, 여성: 33.9%)’)이 보다 강하게 나타났다(Top2% 기준).
연령대별로는 20대와 40대가 ‘구매 계획이 없어도 사고 싶은 것이 생기면 구매(각각 54.6%, 54.9%)’하는 성향이 타 연령대 대비 높으며, 이는 특히 남성에게서 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났다(20대 남성: 61.0%, 40대 남성: 61.5%). 또한, 연령대가 높을수록 ‘구매 결정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아지는 편으로 분석된다. 이에 50대(48.3%)에서 ‘신속 구매 결정’ 성향이 타 연령대에 비해 가장 강한 것으로 관찰되며, 이러한 성향 역시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보다 극명하게 관찰된다(40대 남성: 56.0%, 50대 남성: 61.0%).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국내 2050대 의류 소비자의 주 구매 브랜드군에 따른 의류 구매 성향
③ 충동구매형 (단위: Top2%)

더 나아가, 주 구매 브랜드 군에 따라 구매자를 나눠 살펴보면, 고가의 주 구매 브랜드 구매자일수록 ‘사고 싶은 것이 생기면 일단 구매’한다는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조사 결과, 럭셔리 브랜드 주 구매자 가운데 ' 사고 싶은 것이 생기면 일단 구매하는 편'이라 답한 이들이 무려 75.0%에 달했으며, 이를 일반 소비자(47.7%)와 비교했을 때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Top2% 기준). 이는 럭셔리 브랜드의 인기 제품은 사고 싶어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재고 소진이 빠른 편이며, “명품은 오늘이 가장 쌀 때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럭셔리 브랜드의 잦은 제품 가격 인상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럭셔리 브랜드의 제품은 아무래도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구매 결정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은 편”이라는 응답에는 전체 의류 구매자 평균(40.7%)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응답률(32.1%)을 보였다.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세부 품목별 의류 소비자의 의류 구매 성향
③ 충동구매형 (단위: Top2%)

한편, 세부 의류 품목(여성의류, 남성의류, 캐주얼의류, 스포츠/레저/아웃도어 의류, 언더웨어/잠옷 포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충동구매 성향은 다소 차이를 보였다. 조사 결과, ‘여성의류’ 구매자는 타 품목 구매자에 비해 ‘구매 계획이 없어도 사고 싶은 것이 생기면 일단 구매(52.6%, Top2기준)’하는 편이라고 답한 응답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스포츠/레저/아웃도어의류’ 구매자의 48.0%(Top2기준)가 ‘구매 결정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은 편’이라고 답해 타 품목 구매자 대비 신속하게 구매를 결정하는 성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이 외, ‘언더웨어/잠옷’ 구매자(43.8%), ‘남성의류’ 구매자(42.6%) 등의 순으로 신속 구매 결정 성향이 높은 결과가 관찰되었다. 한편, ‘여성의류’ 및 ‘캐주얼 의류’ 구매자는 타 품목 구매자에 비해 구매 결정에 있어 비교적 신중한 편(신속 구매 결정: 각각 36.2%, 37.1%)으로 분석된다.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국내 2050대 의류 소비자의 의류 구매 성향
④ 편의성 민감도 (단위: Top2%)

디지털 광고·마케팅 전문 지식 콘텐츠 서비스 DMC리포트가 최근 2022년 1월에서 2022년 3월 사이에 의류 제품 구매 경험이 있는 2050대 남녀 755명을 대상으로 의류 소비 스타일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약 5명 중 2명(36.2%) 꼴로 '최저가보다 신속 배송을 중시한다'라고 답한데 이어, '최저가보다 주 이용 쇼핑몰을 정해놓고 구매(49.5%)', 혹은 '의류 전문몰보다 종합몰을 선호(55.2%)' 한다는 응답이 절반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op2%= '그렇다'+'매우 그렇다' 기준).
즉, 이는 상당수의 의류 구매자들이 "가격 혜택"을 어느 정도 포기할지 언정, 제품 구매 과정이 간소화되는 요인(e.g. 신속 배송 서비스, 기존에 즐겨 사용하던 주 이용 쇼핑몰을 통한 구매)을 비교적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되는 결과이다.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국내 2050대 의류 소비자의 성연령별 특성에 따른 의류 구매 성향
④ 편의성 민감도 (단위: Top2%)

한편, 이를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우선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 소비자가 여성 소비자에 비해 '최저가보다 신속 배송을 중시(남성: 40.7%, 여성: 31.9%)' 하거나 '최저가보다 주 이용 쇼핑몰에서 구매(남성: 53.3%, 여성: 46.0%)' 하는 것에 더욱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Top2% 기준). 이처럼 남성 소비자가 여성 소비자 대비 제품 가격보다도 쇼핑 편의성을 훨씬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가운데, 이는 특히 20대 남성(최저가보다 신속 배송 중시: 55.0%, 최저가보다 주 이용 쇼핑몰에서 구매: 59.0%)에게서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관찰됐다.
반면, 여성 소비자의 경우 '의류 전문몰보다 종합몰 이용을 선호(59.1%)' 하는데 있어 전반적으로남성 소비자 보다 더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나, 연령대 측면에서는 50대 남녀(50대 남성: 62.2%, 50대 여성: 63.3%) 모두에게서 공통적으로 의류 종합몰 이용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하게 관찰돼, 고연령대 소비자일수록 제품 구매 시 조금 더 폭넓은 옵션(e.g. 카테고리, 브랜드)이 제공되는 쇼핑 환경을 선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국내 2050대 의류 소비자의 주 구매 브랜드군에 따른 의류 구매 성향
④ 편의성 민감도 (단위: Top2%)

더 나아가, 의류 시장 내 브랜드군 특성에 따른 각 구매자별 편의성 민감도를 살펴본 결과, 명품 등의 '럭셔리 의류 브랜드'를 구매하는 이들이 평소 최저가보다 '신속 배송(60.7%)', 더 나아가 '주 이용 쇼핑몰에서 의류 제품을 구매(67.9%)' 하는 것을 크게 선호하는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 외 '의류 전문몰보다 종합몰을 선호한다'는 측면에서는 주로 '중저가 의류 브랜드(65.8%)'를 구매하는 이들로부터 눈에 띄게 높은 응답률이 관찰돼, 소비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이들이 구매하는 의류 브랜드군 특성 기준으로도 “편의성"에 대한 인식이 다소 상이한 것으로 분석된다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세부 품목별 의류 소비자의 의류 구매 성향
④ 편의성 민감도 (단위: Top2%)

마지막으로, 세부 의류 품목(여성의류, 남성의류, 캐주얼의류, 스포츠/레저/아웃도어 의류, 언더웨어/잠옷 포함)에 따라서도 소비자들이 편의성 민감도 수준에 있어 사뭇 상이한 점이 발견되었다. 먼저, 최저가 대비 '신속 배송'을 중시한다는 응답자 특성은 주로 '언더웨어/잠옷(45.3%)' 구매자로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나, 해당 품목에 있어서 제품의 가격적인 혜택뿐만 아니라 서비스 질 역시 제품의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최저가보다 '주 이용 쇼핑몰에서 구매하는 것이 편리하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주로 '스포츠/레저/아웃도어(54.5%)'를 구매자로부터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나타나, 이는 스포츠/레저/아웃도어가 ‘기능성’이 중시되는 품목인 만큼, 제품을 구매한 후 한 번이라도 이를 직접 착용해 본 경험 자체가 추후 제품 구매에 있어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끝으로 ‘의류 전문몰보다 종합몰 이용을 선호한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주로 ‘캐주얼의류(61.5%)’ 구매자로부터 눈에 띄게 높은 응답률이 관찰돼, 이들 소비자들은 일반 소비자 대비 제품 카테고리의 전문성보다도 제품 옵션 및 카테고리가 다양하게 제공되는 환경에서 비교적 더 큰 편의성을 느끼는 것으로 분석된다.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국내 2050대 의류 소비자의 성 연령별 특성에 따른 의류 구매 성향
⑤ 브랜드 민감도 (단위: Top2%)

디지털 광고·마케팅 전문 지식 콘텐츠 서비스 DMC리포트가 2022년 1월에서 2022년 3월 사이에 의류 제품 구매 경험이 있는 2050대 남녀 755명을 대상으로 의류 소비 스타일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의류 구매자의 절반가량에게서 ‘브랜드’를 중시하는 성향이 발견되었다. 구체적으로, 의류 구매자의 53.0%가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유명 브랜드를 선호한다”라고 답했으며, 47.0%는 “의류 구매 시 어떤 브랜드를 살지 미리 정해놓고 구매하는 편이다”라고 답한 것이다(Top2%= '그렇다'+'매우 그렇다' 기준).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국내 2050대 의류 소비자의 성 연령별 특성에 따른 의류 구매 성향
⑤ 브랜드 민감도 (단위: Top2%)

이를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우선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 소비자가 여성 소비자에 비해 ‘브랜드 민감도’ 성향(‘유명 브랜드 선호(남성: 57.1%, 여성: 49.1%)’, ‘브랜드 로열티(남성: 51.4%, 여성: 37.0%)’)가 보다 강하게 나타났다(Top2% 기준).
연령대에 따라서는 20대가 ‘브랜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유명 브랜드 선호’한다는 응답에 20대가 58.5%로 가장 높았으며, ‘의류 제품 구매 시 어떤 브랜드를 살지 미리 정해놓는 편’이라는 응답에는 연령대가 낮을수록 그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뚜렷해짐에 따라 20대(59.5%)에게서 타 연령대에 비해 눈에 띄게 높은 응답률이 관찰된 것이다.
한편, 저연령일수록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가 높아지는 경향은 성별과 무관하게 동일하게 나타났지만,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보다 뚜렷한 경향이 관찰된다. 남성의 경우, 연령대별 응답 격차가 크게 벌어짐에 따라 20대 남성은 무려 10명 중 7명가량(68.0%)이 브랜드 로열티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50대 남성’의 경우 ‘유명 브랜드를 선호’한다는 응답률이 유일하게 60%대를 기록한 점도 주목된다.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국내 2050대 의류 소비자의 주 구매 브랜드군에 따른 의류 구매 성향
⑤ 브랜드 민감도 (단위: Top2%)

더 나아가, 주 구매 브랜드 군에 따른 응답자 특성별 브랜드 민감도를 살펴보면, 고가 브랜드 주구매자일수록 ‘브랜드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럭셔리 브랜드 주 구매자의 경우 무려 10명 중 9명가량(89.3%)이 '유명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응답해, 일반 소비자(53.0%)와 비교했을 때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Top2% 기준).
또한 럭셔리 및 프리미엄 브랜드 주 구매자의 경우, 제품 구매 전 브랜드를 미리 결정하는 ‘브랜드 로열티’ 성향도 전체 의류 구매자(44.0%)에 비해 보다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럭셔리 브랜드 주 구매자: 57.1%, 프리미엄 브랜드 주 구매자: 58.9%).
반면 중저가 브랜드 주 구매자는 10명 중 약 3명(32.8%)만이 ‘의류 구매 시 브랜드를 미리 결정’한다고 답해, 브랜드 로열티가 가장 낮은 집단으로 분석된다.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세부 품목별 의류 소비자의 의류 구매 성향
⑤ 브랜드 민감도 (단위: Top2%)

한편, 의류 품목(여성의류, 남성의류, 캐주얼의류, 스포츠/레저/아웃도어 의류, 언더웨어/잠옷 포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브랜드를 중시하는 성향은 다소 차이를 보였다. 조사 결과, 세부 품목 중에서도 ‘스포츠/레저/아웃도어 의류’ 구매자에게서 ‘유명 브랜드 제품을 선호(60.2%)’하고 ‘구매 전 브랜드를 미리 결정(56.9%)’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아 이들의 ‘유명 브랜드 선호’ 및 ‘브랜드 로열티’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Top2기준). 반면, ‘캐주얼 의류’ 구매자의 경우 ‘유명 브랜드 제품 선호(48.3%)’ 및 ‘구매 전 미리 브랜드를 결정(35.7%)’하는 성향에 있어 타 품목 구매자 대비 가장 유연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국내 2050대 의류 소비자의 의류 구매 성향
⑥ 흥미 추구 (단위: Top2%)

디지털 광고·마케팅 전문 지식 콘텐츠 서비스 DMC리포트가 2022년 1월에서 2022년 3월 사이에 의류 제품 구매 경험이 있는 국내 2050대 남녀 소비자 755명을 대상으로 평소 의류 쇼핑 스타일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58.5%)가량이 “구매 과정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보다 즐거움이 크다”라고 답해, 의류 제품 구매 시 흥미를 추구하는 성향이 일정 수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Top2%= '그렇다'+'매우 그렇다' 기준).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국내 2050대 의류 소비자의 성연령별 특성에 따른 의류 구매 성향 ⑥ 흥미 추구 (단위: Top2%)

이를 응답자 특성에 따라 살펴보면, 우선 성별에 따라서는 뚜렷한 편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령대에 따라서는 40대(62.0%)의 응답이 타 연령대 대비 상대적으로 많은 편으로 분석되며, 이는 여성(54.8%) 보다는 남성(69.2%) 소비자에게서 현격히 더 높은 응답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50대의 경우, 여성(62.2%) 집단에서 남성(52.4%)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특징을 보여 주목된다.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국내 2050대 의류 소비자의 주 구매 브랜드군에 따른 의류 구매 성향
⑥ 흥미 추구 (단위: Top2%)

더 나아가, 주 구매 브랜드 군에 따라 구매자 특성을 구분해 살펴보면, 고가의 제품을 주로 구매하는 구매자일수록 구매 과정에서 흥미를 추구하는 성향이 보다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즉, '구매 과정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보다 즐거움이 크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럭셔리 브랜드 주 구매자의 경우 무려 75.0%에 달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 주 구매자는 67.0%로 나타났다(Top2% 기준). 이는 일반 소비자(58.5%)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수치로, 고가 브랜드 제품일수록 제품 구매 과정에서 기대 심리가 크기 때문에 구매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경향이 보다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중저가 브랜드 구매자의 경우 ‘흥미 추구’ 성향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으로(51.6%) 분석된다


◆Base: 최근 3개월('22년 1월~'22년 3월) 이내 의류 구매자 (n=755)Source: DMC미디어(2022.05)

세부 품목별 의류 소비자의 의류 구매 성향
⑥ 흥미 추구 (단위: Top2%)

이 밖에, 세부 의류 품목(여성의류, 남성의류, 캐주얼의류, 스포츠/레저/아웃도어 의류, 언더웨어/잠옷 포함)에 따라서도 소비자들의 ‘흥미 추구’ 성향은 다소 차이를 보였다. 조사 결과, ‘여성의류’ 구매자(63.4%)는 의류 구매 시 스트레스보다 즐거움이 더 크다는 응답이 가장 많아 이들의 ‘흥미 추구’ 성향이 보다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남성의류’ 구매자의 ‘흥미 추구’ 성향은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49.6%)으로 기록되어 두 집단 간 10%의 이상 응답률 차이를 보였다(Top2% 기준). 이는 앞서 성별에 따른 ‘흥미 추구’ 성향을 살펴보았을 때, 남녀간 응답률 차이가 거의 없었던 것(남성: 58.5%, 여성: 58.6%)과는 대조적인 결과이다.
이 밖에도, ‘스포츠/레저/아웃도어의류’와 ‘언더웨어/잠옷’ 구매자의 10명 중 6명 이상이 ‘구매 과정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보다 즐거움이 크다(각각 61.0%, 60.9%, Top2기준)’고 답해 구매 과정에서 흥미를 추구하는 성향이 일정 수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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